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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짱의 이로이로
고성 수양식당 밀면 주관적 평가 ★☆☆ 맛,분위기 좋음 👈★★☆ 또 가면 재방문함 ★★★ 이 가게를 메인으로 여행가도됨 경남 고성 수양식당 방문기오늘은 와이프의 일본어 수업이 없는 날이라 오랜만에 함께 고성으로 밥을 먹으러 갔다.목적지는 예전부터 저장해 두었던 고성 수양식당.가격 대비 반찬 가짓수도 많고 회까지 함께 나온다는 이야기를 보고 기대를 안고 출발했다.게다가 일본인 와이프가 예전에 재미있게 봤던 방송 맛있는 녀석들에 나왔던 곳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됬다. *네이버 지도에는 7000원이라고 되있지만 8000원으로 가격이 인상 되어있다.일단 외관이 아주 허르스름 했다.들어가도 되는 곳이겠지? 라는 생각이 든다...들어가면 일단 식당이 맞다.기사식당같은 분위기..그리고 메뉴가 하나뿐이라 주인 아주..
일본은 왜 2월 3일에 김밥을 먹고 콩을 던질까?일본에선 2월 3일 전후 세츠분에 김밥 같은 걸 먹는 문화가 있는데 그게 바로 에호마키(恵方巻き)다. 한국 김밥이랑 비슷해 보여도 의미랑 먹는 법이 꽤 다르다.에호마키란?에호마키는 세츠분에 그 해의 복이 들어오는 방향(恵方, 에호)을 향해 먹는 굵은 김밥이다.액운을 쫓고 한 해의 복을 부른다는 의미가 있다.마메마키란?한마디로 말하면 콩을 던져 귀신(액운)을 쫓는 의식이다.왜 2월 3일에 먹을까?세츠분은 계절이 바뀌는 날(입춘 전날)이라일본에선 예부터 귀신(액운)을 쫓고 새해를 맞이하는 날로 여긴다.그래서 액운을 쫒는 마메마키와 복을 부르는 에호마키를 세트로 한다.. 와이프 가족은 전통적으로 하는 소소한 행사들을 하는 편이어서 나도 덩달아 하나씩 하게되었다...
일본인 아내와 결혼하고 바뀐 나의 생활 – 일본어 공부일본인 아내와 결혼하고 나서 내 생활에서 가장 크게 바뀐 것 중 하나는 일본어 공부다. 공부에 나이가 어디 있겠냐만 나는 요즘 정말 열심히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다. 아직은 어린아이 수준의 일본어를 구사하며 결혼을 했기에(그래도 중학생 정도는 되지 않을까 혼자 위로해본다..;)아내의 가족들과 대화를 할 때마다 내 실력의 부족함을 절실히 느낀다. 아내는 원래 일본에서 중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었다. 나와 함께 살기 위해 한국에 와서 지금은 인터넷으로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 살다 보니 일본어보다 한국어를 훨씬 더 많이 쓰게 된다. 그래서 아내와의 대화만으로 일본어를 배우기엔 솔직히 한계가 있다. 결국 내가 스스로 노력할 수밖에 없..
일본인 아내를 지켜주는 정전기 방지 키홀더요즘같이 건조한 겨울 차를 타거나 쇠로 되어있는 물체를 만지면 정전기가 강하게 올 때가 있다.따뜻하고 습한 오키나와에서 살다 온 나의 아내는 한국에 와서 살며 정전기 공포증이 생겨버렸다.그런 아내를 위해 쿠팡에서 정전기 방지해줄 든든한 키홀더를 하나 구입했다.택배가 왔다.두 개 오천원이 안되게 구입했다.전기가 통하면 안에서 빛이 난다.. 우리가 사용한 제품은 이런 방식으로 정전기를 먼저 빼주는 구조다. 와이프는 언제나 필요해서 그냥 가지고 다니고 나는 차키에 달았다..ㅋ이런식으로 쇠부분에 대면 된다.차에서 내리고 문짝에 손을 대기 전에 키홀더를 쇠에 대니 전기가 통했다!그리고 드디어 와이프는 자동차 문을 닫을 때 발로 닫지 않게 되었다.. 정전기 방지 키홀더 후기..
고양이회관 방문기점심을 먹고 아내가 계속 가고싶어했던 카페에 갔다.와이프는 모든 동물을 좋아하기에 가끔 동물에너지를 충전시켜줘야 되는데일본인이라 그런지 고양이를 특히 좋아한다.뭔가 마을 회관이었던 건물이었던 것 같은 외관입구에 아기자기한 고양이 집들이 보인다.입구부터 고양이 향이난다.고양이 굿즈가 굉장히 많다.와이프는 친구집에 고양이가 많다고 일본에 갈 때 여기서 친구 선물을 사가고 싶다고 했다.일본인이 한국에서 일본제품을 구경한다.나도 하나 사용중인데 택배뜯거나 편지봉투 뜯을 때 아주 편리하게 사용한다.점심을 먹고나면 역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지개인적으로 통영 카페들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산미있는 커피였다.자주 이용하게 될 듯 싶다.그리고 여사장님이 엄청 생글생글 웃으며 맞아주셔서 기분도 좋아..
산토리 올드 위스키 하이볼 만드는 법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일본에 가면 하나씩 사오는 산토리 올드 위스키..일본인 아내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산토리 올드 위스키 하이볼을 만드는 법을 적으려 한다.준비물산토리 올드 위스키얼음컵진로토닉워터레몬즙개인적으로 시원함이 생명이라고 생각한다..얼음컵을 꼭 준비하자.이정도 사이즈 맥주잔에 토닉워터 300ml가 딱들어간다.개인적으로 맛있는 비율은토닉워터 5~6에 산토리 올드 위스키1처음엔 입맛에 따라 맛봐가며 농도를 맞추면 좋을 것 같다.진로토닉워터를 쓰는건 레몬향이 첨가 되어 있어서 제일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신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레몬즙을 추가하면된다.레몬즙도 개인 입맛에 맞게 추가하면된다.
일본인 아내도 반한 겨울 제철 대방어겨울에 한번은 항상 먹는 대방어..이번에도 우리는 대방어를 시켰다.예전에 가끔 보던 참피디라는 유튜버의 핵이득마켓에서 7~9키로급의 대방어를 괜찮은 가격에 팔길래 사봤다.밤 12시쯤에 주문하니 이틀 뒤에 도착했다.잘 모르지만 아마도 회의 특성상 한번에 모아 당일 배송을 하는 것 같았다.두근두근..우리가 먹을때는 숙성회 상태라고 한다.그리고 배송 받고 냉장고에 2시간 정도 보관하면 탱탱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회는 얼음으로 시원하게 관리되고 있었다.300g이었는데 둘이서 먹기엔 생각보다 작은 양..당연하다.. 300g이니까..참기름과 초장도 준다.마늘이나 깻잎 고추 등은 따로 준비해야된다.그러고 보니 뭔가 허전했다 했는데..마늘, 고추를 안먹었구나..손질은 직접 해야..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나에겐 너무 당연한 일들이 일본인 아내에겐 매번 왜? 가 되는 순간이 있다.그래서 같이 살다 보니 한국 문화가 새삼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그래서 같이 살며 느끼는 부분들에 대해 가끔 적어볼 생각이다.난방문화연애하던 시절 겨울에 영상통화를 하면와이프는 항상 에스키모인처럼 옷을 몇 겹이나 껴입고 있었다.집 안인데도 목도리에 두꺼운 옷까지.심지어 밖보다 집 안이 더 추울 때도 있다고 했다.정말 추운 날에는 전기히터를 켜 놓고 잔다는 말에 엄청 불편하겠다 싶었던 기억이 난다.그리고 한국에서 같이 살기 시작하고 맞이한 한국의 혹독한 첫 겨울.없어서는 안 될 자랑스런 한국의 보일러.한 번 틀어두면 바닥부터 집 전체가 따뜻해진다.보일러의 맛(?)을 본 뒤로“이걸 만든 사람은 천재다”라며 진심..
사라리토시타 우메슈나는 일본여행을 가면 한번은 사먹는 매실주가 있어서 소개한다.사라리토시타는 깔끔하다는 뜻이고 우메슈가 매실주라는 뜻이다.간단하게 깔끔한 매실주..돈키호테나 마트에서 판다.나는 눈에 보이면 하나는 사가서 먹는다.어디선가 일본사람들은 이거마시고 남은 병을 물컵으로 쓴다는 말을 들었었다.마시다보면 컵으로 써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ㅋ한국의 매실주와 비슷하며 살짝 달콤하고 목넘김이 깔끔한 맛이다.체감상 한국의 매실주보다 가성비 좋은 느낌..베비스타라는 라면땅 비스무리한 과자를 함께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이때 감기 기운이 있어서 매실주를 마시면 나을 것 같았지만 결국 감기는 낫지 않았다ㅋㅋ이름 그대로 깔끔하고 맛있는 매실주이니 매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통영 경치 좋은 브런치 카페 나나의주전자평일 오후 일본인 아내가 가고싶어했던 브런치카페 나나의 주전자에 가기로 했다.나나의 주전자주차공간에 비해 사람이 많이 와서 다들 길가에 주차해놨다..카페 앞 버스정류장처럼 귀엽게 꾸며져있었다.외부 공간도 있지만 날이 추워 야외에는 사람이 없었다.포근한 분위기의 카페 평일임에도 사람이 꽉차있다.오늘도 운좋게 바로 입장!일본인인 아내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걸 좋아하는데 차를 시켜야 주전자가 나온다고 청귤차를 시켰다.나는 한국인의 영혼같은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조금 출출해서 브리오슈 프렌치토스트를 시켰다.뒤를 돌아보니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있었다.아기자기한게 딱 와이프가 좋아할만한 분위기..ㅋ벽 곳곳에 사람들의 추억이 담긴 방명록이 적혀있었다.이런 요소가 좀 더 편안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