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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짱의 이로이로
일본인 아내가 말해주는 한국과 일본의 은근한 차이들 본문
일본인 아내가 말해주는 한국과 일본의 차이
1. 맥도날드에서 케찹을 안 준다

한국에서는 햄버거나 감자튀김을 시키면 케찹은 당연히 같이 주는데 일본에서는 그렇지 않다.
따로 요청하지 않으면 절대 주지 않는다고 한다.(맥도날드 외에는 잘 모르겠다..)
2. 도로 좌측통행

차는 좌측통행이다 보니 처음 운전을 하면 엄청 긴장된다..
아는 사람들은 공감하겠지만 일본에서 처음 운전하면 와이퍼를 켜게된다. ㅋ
반대로 한국에 돌아오면 또 와이퍼를 한번은 켜게된다..
그리고 모든 신호에서 비보호 우회전을 할 수 있는데 이 때 반대편 차쪽으로 붙으며 나갈 때가 있다.
이럴때 잘못하면 어떻게 하나.. 하고 조금 무섭다. ㅋ
3. 폭설이나 빙판길에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하지 않으면 불법(벌금)이다.

오키나와 출신인 아내는 빙판길에서 운전할 일이 거의 없다.
그런데 처음 청주에 자리 잡고 같이 살 때 눈이 펑펑 내리는 날 차를 타면서 이런 얘기를 해줬다.
일본에서는 폭설이 오거나 빙판길인데도 스노우타이어를 끼지 않고 운전하면 불법이라고 한다.
벌금도 생각보다 약하지 않아서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렌트해서 여행 가는 사람들은 특히 조심하는 게 좋다.
4. 버스 좌석이 좁다..

어쩔 수 없이 쩍벌하게 되는 버스 좌석...
일본 버스 좌석은 생각보다 꽤 좁다. 남자 기준으로 앉으면 무릎이 앞좌석에 닿는 경우가 많고 오래 앉아 있으면 불편하다.
일본 평균 체형을 기준으로 만들어졌다는 느낌이 확 든다.
5. 일본은 부모님과 말할 때 반말을 쓴다.
나 같은 경우에는 어른 공경이나 연장자에 대한 예의를 중요하게 배우면서 자랐다.
그래서 처음 아내의 가족을 만나 대화를 나눴을 때 가족들끼리 말을 꽤 편하게 하는 모습을 보고 조금 놀랐다. 부모님과 자식 사이인데도 마치 친구처럼 이야기하는 느낌이었다.
분위기가 굉장히 유쾌했고 자연스럽게 웃음이 많아졌다.
일어를 대단히 잘하는 편이 아님에도 괜히 말 한마디 할 때 눈치 볼 필요도 없고 긴장도 덜 됐다.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는 이런 분위기가 더 편안하게 느껴졌다.
6. 전철 안에서 핸드폰 사용이 규제된다

전철 안에서는 통화가 거의 금지 수준이다. 벨소리나 알림 소리도 눈치가 보이고 대부분 무음으로 사용한다.
다만 요즘은 관광객이 워낙 많아지다 보니 예전만큼 엄격한 분위기는 아닐 수도 있다.
그래도 기본적인 매너로 여겨지는 건 여전히 무음 사용이다.
7. 일본 여자들도 군대 얘기는 처음엔 신기해하지만 금방 지루해한다

처음엔 리액션이 좋아서 진짜 관심 있어 보이지만 그냥 리액션이 좋아서 좋다고 착각할 수 있다.
몇 번 이야기하다 보면 금방 흥미를 잃는다.
지금은 내 와이프도 무시하진 않지만 군대 이야기를 하면 흥미가 없는게 얼굴에 보인다..ㅋ
8. TV 다시보기가 없다 그래서 녹화해서 본다
한국처럼 놓친 방송을 인터넷으로 바로 다시 볼 수 없다.
그래서 방송 시간을 놓치면 아예 못 보거나 미리 녹화해뒀다가 보는 사람들이 많다.
넷플릭스나 티빙 같은 스트리밍에 익숙한 한국인 입장에서는 굉장히 생소하게 느껴졌다.
물론 아내의 본가에서도 아직 녹화를 엄청 해놨다 보신다..ㅋ
9. 일본 결혼식은 청첩장을 받고 참석 여부를 말해주고 참석 인원만 입장 할 수 있다
결혼식 초청장을 받으면 참석 여부를 반드시 회답해야 한다.
그 회답한 인원만 식장에 들어갈 수 있어서 그냥 가면 되겠지라는 생각은 통하지 않는다.
모든 게 미리 정해져 있는 느낌이다.
한국처럼 축의금도 어느정도 선이 정해져있는 느낌이다.
친한사람 얼마... 직장동료 얼마... 같이..
10. 냄비요리를 먹을 때 자기 앞접시에 꼭 퍼서 먹어야 한다

공동 냄비에 젓가락을 바로 넣는 건 예의가 아니다. 반드시 개인 앞접시에 덜어서 먹어야 한다.
위생도 위생이지만 매너로 여겨지는 부분이다.
분위기를 깨는 걸 싫어하는 일본 사람들 성향 때문인지 한국에 살면서 지인들과 함께 식사할 때는 괜히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아 그냥 같이 먹을 때도 있다.
하지만 집에서만큼은 항상 개인 접시에 따로 덜어서 먹는다.
11. 이상하게도 일본보다 한국에서 일본 맥주가 더 싸다

일본에서 보다 한국에서 일본맥주가 쌀때가 많다고 가끔 얘기한다.
어떤 원리로 일본맥주가 더 싸게 건너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당장 한국에 사는 우리는 맘편하게 일본맥주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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