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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아내와 결혼하고 바뀐 나의 생활 – 일본어 공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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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아내와 결혼하고 바뀐 나의 생활 – 일본어 공부
일본인 아내와 결혼하고 나서 내 생활에서 가장 크게 바뀐 것 중 하나는 일본어 공부다.
공부에 나이가 어디 있겠냐만 나는 요즘 정말 열심히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다.
아직은 어린아이 수준의 일본어를 구사하며 결혼을 했기에(그래도 중학생 정도는 되지 않을까 혼자 위로해본다..;)
아내의 가족들과 대화를 할 때마다 내 실력의 부족함을 절실히 느낀다.
아내는 원래 일본에서 중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었다.
나와 함께 살기 위해 한국에 와서 지금은 인터넷으로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 살다 보니 일본어보다 한국어를 훨씬 더 많이 쓰게 된다.
그래서 아내와의 대화만으로 일본어를 배우기엔 솔직히 한계가 있다.
결국 내가 스스로 노력할 수밖에 없는데
일어를 가르치는 아내가 그런 나에게 일본어를 공부할 책 한 권을 선물해 주었다.
👉 일본어를 가르치는 아내가 선물해준 책


나는 지금도 이 책으로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외우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조차
자주 읽기만 해도 말하는 능력이 조금씩 늘어나는 게 느껴진다.
그냥 여러번 정독하면 되는 책이다..
그러다 보면 일본 방송이나 노래, 애니메이션을 보면 일어가 들리는게 느껴진다.
다만 아직까지도 아내의 할머니와의 대화는 힘들다.
할머니께서는 오키나와 사투리를 쓰시는데
마치 한국으로 치면 제주도 사투리처럼
나에게는 단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는 또 다른 언어에 가깝다ㅋㅋ...
(와이프는 제주도 사투리까지는 아니라고 한다.. 심판없습니까?)
그래서 할머니와 나는 서로를 아주 소중히 여기지만
통역사 와이프가 꼭 필요한 조금은 특이한 관계가 되어버렸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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