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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이도 어묵집 타케시 (★☆☆)

동짱★ 2025. 11. 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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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시 주관적 맛평가
 
★☆☆ 맛, 분위기 좋음👈
★★☆ 또 가면 재방문함 
★★★ 이 가게를 메인으로 여행가도됨 
 

영업정보

  • 영업일: 모든 요일
  • 시간: 오후 05:00 부터  오전 01:00 까지
  • 위치: 1 Chome-6-7 Okaido, Matsuyama, Ehime 790-0004 일본

 

 


마쓰야마를 여행하면 대부분 오카이도에 숙소를 잡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소개할 오뎅야 타케시는 오카이도 상점가 중앙에 위치한다.
일본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생맥주를 먹기위해 우리는 저녁을 먹고 맛있는 이자카야를 찾던 도중 전날 사람이 너무 많아 가지못했던 오뎅야 타케시에 가기로 했다. 

 

 
오카이도 상점가에서부터 긴텐가이 상점가 그리고 다카시마야 백화점까지 일짜로 쭉 이어져있다.
천장이 있기 때문에 비가와도 돌아다니기 좋게 되어있다.
 

오전에는 반스이소라는 프랑스풍의 건물에 다녀왔다.
깊은 이야기는 다 까먹었지만 1922년에 프랑스에 유학 다녀온 부잣집 도련님이 지었다고 한다.
1층에는 미술 동아리의 미술품 전시를 하고 있었다.
색연필로만 저런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데 너무 잘그려서 하나 찍었다.
 

 
그리고 이 카페는 소세키 카페라 한다.
소설가 나츠메 소세키라고 하면 우리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진 소설가인데 이 카페는 그 나츠메 소세키가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마쓰야마시에서 지어줬다고 한다.
실제 나츠메 소세키가 별장으로 쓰며 작품을 만들었던 공간을 지금은 카페로 만들어 운영하고있다.
 

 
저녁을 먹고 도착한 타케시는 화요일이었기에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첫번째로 주문했던 두부, 무, 곤약 그리고 까망베르 치즈 오뎅과 레몬 사와를 시켜 먹었다.
기본기가 탄탄한 오뎅 맛이고, 까망베르 치즈오뎅은 닭국물을 베이스로 조리한 오뎅이었다.
생레몬사와와 코다와리사카바사와가 있는데 생레몬사와는 너무 시다.
코다와리사카바사와가 맛있었다.
 

 
이건 이카사츠마아게로 오징어 어묵.
부드럽게 씹히는 오징어의 식감이 좋았다.

 
이건 롤캬베쯔인데, 양배추 속에 다진 고기가 들어가있는 음식이다.
쌈의 민족 한국인들이라면 드셔보시길..
씹으면 육즙이 많아 뜨거우니 조심
 

 
이건 타케시에서 제일 맛있게 먹은 오뎅인데 닭육수가 베이스인 무 오뎅이다.
이건 아주아주 강추!
남녀노소 모두가 맛있을 맛이고 소주, 맥주, 사와 안어울리는 술이 없을듯.(옆자리 아저씨는 책읽으며 무오뎅과 사케를 먹더라 뭔가 멋진분위기)
 

 
오토코우메사와..
내 입맛엔 너무 맛있었기에 메모하고 리큐르도 사왔다.ㅎ
남자매실이라는 이름의 매실 사와.
매실 좋아하면 오토코우메사와를 먹어보길 바람.
 
 
오뎅야 타케시는 체인점이라 일본을 여행하다 보면 마주치게 될 곳이다.
평균 이상은 해주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뎅야 타케시에서 따뜻한 오뎅 한 그릇에 술 한잔 기울이며 하루를 마무리 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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