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짱의 이로이로
고양이로 가득 찬 통영의 카페 고양이회관 본문
고양이회관 방문기
점심을 먹고 아내가 계속 가고싶어했던 카페에 갔다.
와이프는 모든 동물을 좋아하기에 가끔 동물에너지를 충전시켜줘야 되는데
일본인이라 그런지 고양이를 특히 좋아한다.

뭔가 마을 회관이었던 건물이었던 것 같은 외관

입구에 아기자기한 고양이 집들이 보인다.

입구부터 고양이 향이난다.




고양이 굿즈가 굉장히 많다.
와이프는 친구집에 고양이가 많다고 일본에 갈 때 여기서 친구 선물을 사가고 싶다고 했다.

일본인이 한국에서 일본제품을 구경한다.

나도 하나 사용중인데 택배뜯거나 편지봉투 뜯을 때 아주 편리하게 사용한다.

점심을 먹고나면 역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지
개인적으로 통영 카페들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산미있는 커피였다.
자주 이용하게 될 듯 싶다.
그리고 여사장님이 엄청 생글생글 웃으며 맞아주셔서 기분도 좋아진다.
거의 일본수준의 접객!

테이블 위에서 잘 안 움직여서 좋았다.
성능 최고!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아메리카노를 관통한 빛이 고양이 발 모양이었다.
고양이 회관에 걸맞는 모양ㅋ

이 곳 대안마을 주민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누군가가 사용할 수 있게 깨끗이 닦아 나무아래에 둔다고 한다.
이 스탠드도 마을 누군가가 준 선물이라고 한다.

창 밖으로 계속 눈이 마주치는 청소년 고양이


계속 보게되는 장식용 고양이

귀여워서 따라해본 하트고양이 ㅋ
온통 고양이다 ㅋ
여기 나오는 노래도 분위기랑 너무 잘 맞았다.

입구에 보면 고양이 간식과 고양이 장난감이 있다.
간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뚱냥이가 되니 주더라도 놀아주자.

이 둘은 쌍둥이라고 한다.
신기하게 눈색만 노랑, 파랑으로 다르다.
얘넨 잠도 같이 잘만큼 사이가 좋다고 한다.

관심이 없어보여도 끝까지 놀아달라고 온다 ㅋ
하지만 절대 사람 손은 타지않는 경계심많은 청소년 고양이들이다.

놀다보니 좀 무섭게 생긴 큰 고양이가 왔는데
의외로 사람 손도 거부하지 않는 순둥이였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일본인 아내가 특히 마음에 들어 했던 카페
나에겐 커피 맛이 최고였던 카페
통영에서 또 하나의 단골 카페가 생긴 것 같다.
고양이회관 위치
주소 : 경남 통영시 용남면 장문리 441-2
시간 : 월, 화, 수 휴무
목~일 12: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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